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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판문점 선언 이행 재확인" / YTN

YTN news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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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남북한 정상이 두 번째 만남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도 자칫 꺼질 뻔했던 북미 대화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2차 남북 정상회담까지 성사되는 과정을 보면, 그리고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도 전격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을 해서 이뤄진 거 아니겠습니까?

그 직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취소했었고 그리고 이후에 김계관 부상이 물론 언제라도 다시 열자면서 유화적인 제스처를 1차로 보내고 김정은 위원장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달라진 태도는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기자]
그것은 지난 4월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에 따라 전략노선에 따라서 여러 가지 행동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보면 일관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지난 4월 20일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는 간단하게 말해서 병진노선은 그만하고 경제 발전에 집중한다, 그런 상황입니다. 병진노선 기간이 한 5년 정도 됐는데 병진노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무기 개발도 병행을 하면서 동시에 경제 발전도 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핵-경제 병진노선.

[기자]
핵과 경제 병진노선인데 그럴 때 핵무기 개발 부분에 있어서 국제사회 모두가 반대하고 모두가 견제하고 압박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압박 속에서 핵무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북한은 그야말로 속임수도 쓰고 여러 가지 우리가 봤을 때 굉장히 불쾌한 행동들을 많이 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이 지나가고 어쨌거나 북한이 국가핵무력을 완성했다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고기 국가핵무력을 완성을 했기 때문에야 이제는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 더 이상 국제사회를 속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죠. 지금까지는 국제사회를 속일 필요가 있었는데 지금은 속일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경제발전에 집중하겠다는 노선을 정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제사회의 의심을 받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고 시간을 벌기 위한 속임수를 쓸 필요가 없고 다만 국제사회에 편입되기 위해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는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북한의 행동은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4월 20일날 새로 만든 경제발전 집중노선에 일관성 있게 행동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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