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선선한 ‘부처님 오신 날’ …저녁부터 비

채널A News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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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드는 소만 절기죠.

햇볕은 낮에 좀 따사로웠지만 그래도 기온은 높지 않아 걷기에 참 좋았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하늘이 흐려지고 밤부터는 비 소식도 있어서 날씨 정보 꼼꼼하게 확인하셔야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저녁 6시 무렵부터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텐데요.

모레 아침까지 전국에 5~40mm의 비가 내린 뒤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23도, 대구 24도 등으로 낮엔 선선하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금새 서늘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수요일 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따뜻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내일 또 추가적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영향 여부는 매우 유동적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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