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 섞은 '가짜 경유' 주유소 덜미...34억 챙겨 / YTN

YTN news 2018-05-17

Views 0

경유에다 값싼 등유를 섞어 만든 이른바 '가짜 경유'를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주유소 사장 48살 오 모 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석유판매업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주유소 등지에서 가짜 경유 2백93만 리터를 판매해 34억여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오 씨는 경유에 등유를 섞으면 색이 변하게 하는 화학물질을 제거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기성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712055229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