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조조정 지역 지원 등을 위해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는 추경안 제출에 따른 국회 시정연설에서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고, 조선·자동차 같은 업종의 구조조정으로 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최대 22만 명이 추가 고용되고 청년 실업률도 2%p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물관리 일원화와 같은 정부 조직 개편 법안, 미세먼지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각종 민생 입법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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