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픽업트럭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 올라탑니다.
차량 절반이 중앙분리대에 걸친 상태로 달리면서 6m 정도 높이의 가로등 두 개를 부러뜨렸습니다.
부러진 가로등이 넘어져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차량과 충돌하는 등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현지 경찰이 트럭 운전자를 체포했습니다.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던 겁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한 사람의 음주운전 범죄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한 아찔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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