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무진 / 북한대학교 대학원 교수,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센터장
세기의 회담, 북미 정상회담은 6월 12일 싱가포르로 결정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양무진 북한대학교 대학원 교수, 그리고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통일센터장과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판문점, 평양까지 갔다가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일단 크게 무리가 없는 곳, 이렇게 확정이 됐다고 봐야겠죠?
[인터뷰]
4가지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중립성. 한반도 내가 아니니까 제3국 같으면 중립성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다음에 안전성. 경호라든지 또 그리고 과거 정상회담 경험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2002년도부터 개최했던 샹그릴라 안보대회 있지 않습니까?
그건 뭐냐하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가장 큰 것이죠. 또 우리가 2015년, 한 3년 전에 보면 시진핑 주석과 대만 총통 마잉주도 있죠. 그다음 편리성을 봐야 됩니다.
여기는 국제도시고 또 특히 인터넷도 상당히 잘되어 있고 더 나아가서 기자들의 취재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편리성을 보장하니까 이 3가지 관점에서는 나름대로 의미 있는 곳이고 또 정상회담에 충분하다고 보는데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상징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아니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분석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양무진 교수님은 계속해서 평양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아쉬우시겠어요.
[인터뷰]
굉장히 아쉽죠. 저는 평양을 했을 경우에 몇 가지 관점에서 기대했습니다. 특히 만약 평양에서 했다라고 한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좀 더 비핵화에 대한 확실한 선물을 줄 것이다 생각했고.
두 번째로는 워싱턴 방문. 김정은 위원장의 워싱턴 방문, 상호주의에 의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 저는 그런 측면에서 평양 가능성을 봤는데 이번에는 1차니까 싱가포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경호, 안전성, 이동 편의성, 취재 편의성까지 싱가포르 정도면 굉장히 안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선택됐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인터뷰]
지금 양 교수님이 자세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역시 북한이라고 하는 특성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사실 해외에 그렇게 최고 권력을 잡고 나서 간 일이 없잖아요.
최근에 베이징은 열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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