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서 개최 준비"..."일정 연장 가능" / YTN

YTN news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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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세 명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이른 새벽, 공항으로 나가 이들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당초 하루인 회담 일정이 하루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세상을 바꾸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힘이 여전히 강고하지만, 국민이 손을 잡아준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와 GM이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7조 7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총 투입 자금 가운데 GM은 6조 9천억 원을, 산업은행은 8천억 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세월호 선체 바로 세우기 작업이 침몰 4년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미수습자 5명을 수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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