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주 우한에 이어 충칭 지역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관광 분야 주무부처인 문화여유부는 충칭에서 여행사들을 소집해 회의를 통해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역은 베이징, 산둥, 우한 등 총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이 최근 들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보복을 해제하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은 전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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