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전국 비...남부 돌풍·벼락 동반 / YTN

YTN news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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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건조함을 해갈해 줄 단비가 내립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사라집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이 2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50mm, 그밖의 지방에는 5~30mm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과 경북지방에는 올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예년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지방에 또 한 차례 비가 오겠고 금요일까지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린이 날인 토요일에는 다시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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