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이후 비 구름이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불거나,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비 구름의 뒤를 따라 계속해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6~9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로 많이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지만,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공기가 무척 탁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41018400164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