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여러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경찰에 두 번째로 소환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이 목사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은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여신도 6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목사의 조사를 마친 뒤 재소환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42813433077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