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2...오늘 남북 합동 리허설 / YTN

YTN news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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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남북이 판문점에서 합동 리허설을 열어서 막바지 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을 훌륭하다고 극찬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립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제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어제 우리 측에서는 우리끼리만 리허설을 했고요. 예행연습을 오늘은 북한 측에서 내려와서 같이 합동 리허설을 하게 되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어제는 우리가 남측에서만 준비할 수 있는 것들 중심으로 중심으로 약식으로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오늘은 실시간에 맞춰서,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각에서 내릴 것 같은데요. 거기서부터 해서 같이 남북이 함께 판문점의 군사분계선을 넘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환영식을 우리가 하게 되는데 그 환영식의 전반적인 것을 실시간에 실내용들을 그대로 한번 하는 것이고 또 그다음에 평화의집에 들어가서 양 최고지도자가 서로 모두발언들을 하고 그다음에 아마 확대 정상회담 비슷하게 오전에는 될 것 같은데요.

그걸 전체로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전 일정 전부를 소화를 다 똑같이 해보고 또 카메라가 어디 각도에서 어떻게 두 최고지도자를 비춰야 될지 이런 것까지도 다 세세하게 다룬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오찬은 따로 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것 같은데요. 오찬 과정, 또 오후에 단독 정상회담 또는 한두 분의 주요 인사들과 단독 정상회담을 하게 되는데 배석자 한두 분하고. 그런 회담. 그다음에 만찬이 저녁에 있는데 이 만찬과 관련돼서 전체적인 식순이랄지 또 그런 전반적인 일정, 그다음에 공동성명 또는 공동선언이 나오게 되는데 그러한 것들, 또 그다음에 전체 일정을 다 끝내고 나서 평양으로 돌아가는, 또 서울로 돌아오는 이 모든 과정을 전부를 한번 똑같은 실시간대에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당일날 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행사를 다 진행해 본다 이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북측에서도 이번에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우리로 치면 비서실장 격인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김창선 부장이 직접 내려와서 전체를 통제를 하는, 또 김창선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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