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스한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윤중로에도 봄기운이 가득한데요,
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껑충 올랐습니다.
서울 기온은 19도로 포근하지만,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다소 더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 정체와 더불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부산 21도 예상되고요, 광주 25도, 대구 27도로 남부지방은 조금 덥겠습니다.
절기상 곡우인 내일과 모레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초여름처럼 덥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제 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수도권과 영동,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영동 지역은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이나 화재가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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