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경우 옷은 모양과 질감으로 구별할 수 있지만 양말은 짝을 찾기조차 어렵다고 호소하는데요.
한 광고기업에서 근무하는 조성희 국장이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조 국장의 해법은 점자 양말.
양말 바닥에 점자를 붙여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골라 신을 수 있게 한 것인데요.
조 국장은 오돌토돌한 고무점이 붙어 있는 미끄럼 방지 장갑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점자 양말을 개발했습니다.
이 양말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서울 맹학교 등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인데요.
패션의 완성은 양말에 있단 말이 있죠.
이제 시각장애인들도 마음껏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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