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민주당원의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의원이 배후에 있다는 야당 주장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추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당국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여론 조작 세력의 불순한 동기와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물 만난 듯한 야당의 저질 공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실추된 민주당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댓글 조작 사건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필명 '드루킹'으로 불리는 김 모 씨 등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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