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로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는다면서 표어를 공개했습니다.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서 제작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관련 추가 실무회담이 오는 18일 개최됩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통신 관련 실무회담은 어제(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남북 양측은 지난 5일 경호·의전·보도 분야에서의 실무회담을, 7일에는 통신 실무회담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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