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네 번째로 피고인이 돼 법정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 삼성증권의 주식배당 입력 오류가 하루 동안 내부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배당 사고로 이른바 '유령주식' 거래 사태가 발생한 삼성증권에 대해
특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수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임명 철회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출장이 모두 적법하고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당국이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미 백악관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기대했던 수순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 시리아 화학무기 희생자들의 참상이 공개되면서 시리아 정권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논의하기 위해 서방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자 시리아 정권의 동맹인 러시아도 별도의 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40918003150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