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외신에서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실질적 비핵화 진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이 인용해 보도한 군사정보 저널 '제인스 인텔리전스 리뷰' 보고서는 북한이 영변 실험용 경수로의 시험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에서 단계적 비핵화를 거론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32916003538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