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와 바이엔슈테판 코리아가 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과 김승학 바이엔슈테판 코리아 대표는 오늘(28일) 오후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차의과학대학교와 바이엔슈테판 코리아는 독일정통맥주인 바이엔슈테판을 ‘캠퍼스 비어’로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난치병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 총장은 “차의과학대학의 정신인 이웃사랑과 인간존중을 실천하고자 소상공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란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환자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독일 바이엔슈테판 국내 공식 수입사인 바이엔슈테판 코리아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아 감사함을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독일 국립뮌헨공과대학 연구소에서 제조·생산되는 맥주인 만큼 차의과학대학과의 이번 협력이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독일 바이엔슈테판은 서기 725년 수도사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촬영·편집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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