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13억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코언 변호사는 대니얼스가 13만 달러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발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서도 이를 어긴 것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니얼스가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한 차례 언급할 때마다 1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하는데 적어도 20차례 약속을 위반했다며 2천만 달러를 배상액으로 요구했습니다.
대니얼스는 지난 2006년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맺은 뒤 2007년까지 관계를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니얼스와 성관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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