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한애국당 당사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12시 반쯤 대한애국당 당사 7층 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2개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서 빨간색, 검정색, 파란색으로 된 플라스틱 물병 3개와 폭탄이 곧 터질 것이란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액체가 든 병에 뇌관과 기폭장치가 없어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리고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가방을 둔 것으로 의심되는 33살 최 모 씨를 대한애국당 관계자들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으나 진술을 거부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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