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뉴욕 지국, 폭발물 협박에 생방송 중 대피 소동 / YTN

YTN news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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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방송 뉴욕지국이 한 달여 만에 또 폭발물 협박으로 생방송 중 진행자를 비롯한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CNN은 현지시각 6일 밤 10시쯤 뉴욕지국이 있는 타임워너센터 빌딩에 5개의 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으며 생방송으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뉴스룸은 10시 30분쯤 화재경보와 함께 즉각 대피했고 방송은 사전 녹화 프로그램으로 대체됐습니다.

뉴욕 경찰은 타임워너센터빌딩 내 직원들을 전부 대피시키고 일대를 폐쇄한 뒤 폭탄처리반을 투입해 건물을 수색했습니다.

CNN은 대피 한 시간쯤 뒤에는 인터넷전화서비스 스카이프를 통해 생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진행자 돈 레먼은 시청자들에게 "왜 저를 스카이프에서 보고 있는지 의아하실 것"이라며 "폭발물 협박 전화가 걸려와 생방송을 중단하고 대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NN 뉴욕지국은 지난 10월 24일에도 폭발물 소포 배달로 생방송 중 대피소동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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