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이 오늘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특사단은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특별기편으로 평양으로 들어갑니다. 모든 일정은 비공개로 돼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 면담과 한 차례 실무회담 등이 예상되고 귀국 보고 직후 다시 미국으로 떠나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과 직접 대화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 모두 대화를 원하지만, 북한이 비핵화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이 외신을 통해 자신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던 최영미 시인은 자신의 말과 글은 모두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이 이번 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소환 일시를 통보할 것이란 관측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액이 100억 원대에 달해 직접 조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30511401851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