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오늘 오후 특별기편으로 북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정의용 대북 수석특사는 문 대통령의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북측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저녁 귀국해 문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다시 미국으로 떠나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대북특사단 파견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기대를 나타낸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는 안된다고 경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천신일 세중 나모 여행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위원장과 천 회장이 이 전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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