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봄처럼 포근...내일 증북부 약한 비 / YTN

YTN news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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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파란 하늘에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며 날이 무척 포근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9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2도나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까지 비교적 깨끗해서 오늘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보이겠지만, 대기 정체로 밤부터 중서부 지역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립니다.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 -3도, 서울과 대구, 광주 0도로 오늘보다 1~3도가 높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8도, 대전 13도, 대구 16도로 서울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1~3도가 더 높겠습니다.

한 주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에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눈비 소식이 없었던 강원 영동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오면서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무척 큽니다.

심한 기온 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 공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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