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낮 동안에도 쌀쌀함이 감돌았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따뜻한 날씨가 찾아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아침에는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21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7도가량 높아지겠고,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곳곳에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내일 새벽까지 5~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중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고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 지방은 새벽에,
남부지방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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