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태우다...'건조특보 발효된 전남 들불 잇따라 발생 / YTN

YTN news 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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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들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정오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의 다랑논에서 들불이 나 0.3ha의 논이 탔습니다.

80대 남성 노인이 논두렁을 소각하다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져 헬기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1시 40분쯤 영암군 학산면에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번져 150㎡가량이 탔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강진군 군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에서 60대 노인이 논두렁을 소각하다 불이 번져 묘지와 대나무밭 등 330㎡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전 10시 25분쯤 전남 강진군 신전면 영관리에서 80대 노인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어 저수지 둑과 비닐하우스 등 0.1ha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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