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첫날부터 시행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내일(17일) 자정까지입니다.
또, 이동통신 3사가 이례적으로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18일, 일요일까지 명절 전산 개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여 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도 첫날부터 사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0시부터는 다시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 요금소에 내면 됩니다.
하이패스 차로는 요금소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교통량이 늘어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이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휴대전화 개통이 중단됩니다.
이동통신 3사는 설날과 정기 전산 휴무일인 일요일에다 토요일까지 합쳐 모두 사흘간 쉬기로 했습니다.
전산 업무가 중단되면서 신규 개통과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몰린 개통 수요와 신학기 시즌이 맞물리면서 통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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