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신축 중이던 3층짜리 원룸 건물이 옆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등에 대비해 건물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사고 건물은 1층 바닥이 무너져 15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었습니다.
원주소방서는 경찰 등 관계 기관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건물 공사가 끝나지 않아 도시가스는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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