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에 준비해야 할 필수품 가운데 하나는 구김이 전혀 없는, 신권 세뱃돈입니다.
일부 은행은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귀성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이동점포를 운영합니다.
전체 저축은행은 설 연휴 나흘간 전산시스템 교체 등으로 인터넷 뱅킹과 자동화기기, 이체 등이 불가능합니다.
차를 가지고 고향으로 갈 경우, 자동차 보험 특약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유용합니다.
[조한선 / 금융감독원 특수보험팀장 : 자동차 보험은 가입일 24시, 즉 자정부터 보험회사의 보상 책임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명절 관련 특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출발하기 전날까지 가입해야 보상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귀성·귀경길 교대로 운전할 경우, 상황에 적합한 특약을 활용하면 사고 시 보장받기 쉽습니다.
렌터카 이용 시 본인의 자동차 보험을 활용해 특약에 가입하면 렌터카 업체가 제공하는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의 25% 수준에 불과합니다.
긴급출동서비스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공사의 무료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피해를 입을 경우, 거래 은행이나 경찰, 금감원 등에 신고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취재기자ㅣ김현우
영상편집ㅣ최용호
VJ l 안현민
자막뉴스 제작ㅣ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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