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퍼렇게 멍든 눈.
보험 설계사에게 폭행당한 보험 가입자 60대 여성 B 씨의 모습입니다.
술에 취한 보험 설계사의 폭행이 벌어진 건 지난달 20일 밤 11시쯤입니다.
보험설계사 A 씨는 B 씨가 혼자 사는 이 집에 찾아와 휴대전화와 유리그릇을 던지는 등 B 씨를 폭행했습니다.
B 씨가 회사 측에 보험 해약 문의를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B 씨는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 측은 설계사인 A 씨가 본사 소속이 아니라 대리점에서 고용한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폭행 사건과 보험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A 씨는 사건 내용을 묻는 YTN 취재진에게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촬영기자ㅣ정희인
영상편집ㅣ오훤슬기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보험 #가입 #해약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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