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안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전날 강릉에서 첫 공연을 했던 삼지연관현악단은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공연에는 김 특사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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