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본선 무대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우승 후보 러시아에 1대 8로 완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안양 실내링크에서 열린 세계 2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내내 현격한 기량 차를 보인 끝에 1대 8로 졌습니다.

대표팀 백지선 감독은 "4차례의 평가전에서 우리의 장점을 많이 발견했고, 준비도 끝났다"고 밝히고 "본선 무대에서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체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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