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펜스, 고의로 北 피한건 아냐...북미 서로 '무관심'" / YTN

YTN news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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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장에서 펜스 미 부통령과 북한 측 인사 간 접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의도적으로 북측을 피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측 인사가 정답게 다가왔다면 화답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그보다 펜스 부통령과 북한 대표단 모두가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개회식에서 보여진 양측의 무관심은 상호적인 것으로 양쪽 모두 서로의 만남을 주선하려던 한국 측의 노력을 따르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악관의 또 다른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은 개회식 때 북한 고위 관계자들 가까이 앉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북한 정권에 무언의 일치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자리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조승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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