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얼굴 없는 천사'들의 기부가 화제입니다.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전국 곳곳의 따뜻한 인심,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6일 광주광역시 하남동 주민센터에 한 중년 남성이 다녀갔습니다.
이 남성은 5kg 들이 사과 50상자와 떡 48봉지를 놓고 갔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명절을 앞두고 쌀과 과일을 남몰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의 섬마을에서도 3년째 명절 선물이 전해졌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메모와 함께 20kg들이 쌀 400포대가 배달됐는데요.
기부자들을 찾아나섰지만, 주인공들은 끝내 얼굴과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사무소에서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0kg들이 쌀 20포대가 택배로 배달됐는데요.
명절 앞두고 전달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세밑 인심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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