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가 독도 인근 바다에서 잡혔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독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조업을 위해 쳐둔 그물에 길이 30㎝인 죽은 명태 1마리가 걸렸습니다.
명태는 동해안에서 많이 잡혀 한때 국민 생선이라고 불렸으나 2000년 이후 남획과 수온 상승 등 영향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때문에 2014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로 2016년 6월 등 지느러미에 이름표를 단 어린 명태 1천 마리를 강원 속초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지난해 4월 경북 울진군 기성면 앞바다에서도 수심 100m 지점에 쳐 둔 그물에 55㎝ 크기 명태 한 마리가 잡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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