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문무일 "성추행 피해 직접 보고 받겠다" / YTN

YTN news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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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현 검사가 폭로한 검찰 내 성추행 파문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은 앞으로 전국에 있는 여검사와 여수사관의 피해 여부 등을 직속상관에 보고 없이 검찰총장이 직접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북남 관계에 긍정적 변화가 있는 시기에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의 전쟁 도발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검찰이 영포빌딩을 압수수색해 지하 창고에서 다스의 경영과 동향이 적힌 문건들을 무더기로 발견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경영 상태를 직접 보고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자신들의 거취를 곧 발표합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주승용 전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 등 4명은 안철수 대표가 추진하는 통합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의 최강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의 '중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4월 6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 원이 뛰었습니다.

■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밤늦게 눈이 내리겠고 주말에는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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