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자]
점검단이 내리기 전에... 우리 정부의 안내 인력이 같이 동승하고 있을 거고요.
안내에 따라서 북측 사전점검단이 내려올 것으로...
지금 뒷모습으로 보였죠. 조금 전에 보였죠.
[기자]
그렇습니다. 제일 앞에 내린 여성, 여성 둘이 내렸는데 그중에 앞에 간 여성이 현송월로 예측이 됩니다.
지금 걸어 들어오고 있는 모습 보고 있습니다.
[기자]
얼굴이 전면으로 보이네요.
모피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자]
지난번 차관급회담, 실무회담 때 나온 그 표정과 거의 같네요.
지금 서울역 건물 안으로 조금 전에 들어간 모습 보셨습니다. 서울역 안에서는 KTX을 타고 강릉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역 주변에는 경찰 수백 명이 지금 배치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보고 계신데요.
현송월 단장 지금...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연한 모습이기도 하고요.
[인터뷰]
그런데 이번에 현송월 단장을 내보낸 이유도 예술단을 파견하겠다는 그 의도하고도 맞아떨어지는 게 아닌가. 그만큼 예술단을 우리 국민들한테 조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만드는 형태로써 여성 단장을 내세운 측면도 있겠죠.
서울역 내부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서울역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현송월 모습도 얼핏 보이고 있습니다만 지금 서울역 내부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사전 조율이 안 됐더군요.
[기자]
이런 것들을 보면 사전 조율이 얼마나 더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는데 자유언론이라고 하는 형태 속에서 또 사전 조율이 안 되면 할 수 없이 저렇게 수백 명이 달려드는 상황이 생기고 저도 현장에 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만
곧바로 KTX에 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네요. 예상보다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히려 이게 우리 자유민주주의의 힘이 아닐까요. 질서라든가 그런 측면에 있지만 우리는 사실 언론이라든가 이만큼 자유를 누리고 있고 자유가 필요하다는 걸 시사해 주는 측면이기 때문에...
서울역에서 어느 정도 일정이라든가 절차를 거칠 줄 알았는데 바로 대기 중인 KTX에 그대로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일단 점검단이 탑승 끝나게 되면 곧바로 또 강릉으로 출발을 하겠군요?
[기자]
그렇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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