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주말 전국 쾌청, 한파 주춤 / YTN

YTN news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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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모두 한파는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도로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서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 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전남 일부, 그리고 주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주말을 맞아 산행 가는 분들은 불씨관리 더욱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3도가량 높아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표정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보통 수준 보이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영서·충북 지방은 오전에 일시적으로'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다음 주 중반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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