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선천성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음악인들과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청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옥상달빛과 선우정아 등 음악인 10여 명이 특별한 기부를 펼쳤습니다.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인공 달팽이관을 달 수 있도록 수술비와 함께 물품 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는데요.
지난해부터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 '청어노' 프로젝트, 풀어서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노래'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였습니다.
음악인과 대학생들은 함께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로고송을 불러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했고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후원금을 모았는데요.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재활비로 지원한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한 음악인들, 이제 이 어린이들의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느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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