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문 대통령,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병...靑 초청 오찬도 / YTN

YTN news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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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간 연락 채널인 판문점 연락 사무소가 남북 회담과 관련해 별다른 논의 없이 오늘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급 회담과 관련한 논의는 내일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 자신의 핵 버튼이 북한 김정은의 것보다 더 크고 강하다며, 연초부터 '말 전쟁' 수위를 높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오판을 불러 핵전쟁을 부르고,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문병했습니다. 또, 위안부 피해 할머니 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은 돈을 기치료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는 최순실 씨에게 전달돼 의상실 운영비로 사용됐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 경기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반출'을 주 2회로 제한했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계란 수집 차량'의 농장 출입도 원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 5살 고준희 양 시신 유기 사건의 현장 검증이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친아버지 고 모 씨와 내연녀, 내연녀의 어머니가 당시 상황을 재현했는데, 고 씨는 폭행 장면을 보여주고서도 학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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