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을 갖춰 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벽어둠이 가시지 않은 북한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집권 2년 차를 여는 첫 공개 일정으로, 지난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의인 6명이 함께했습니다.
경기 성남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출한 박정현 씨와, 춘천 호수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구조한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 씨 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세 명이 함께. 아주 젊은 사람들이….]
문 대통령은 북한산 사모바위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맞았습니다.
등산길에 만난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취재기자 : 권민석
영상편집 : 최용호
자막뉴스 제작 : 이미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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