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시민들은 해맞이를 하며 또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새해 첫날 풍경, 김평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무술년 첫 해가 떠오르자, 강물이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우뚝 솟은 초고층 빌딩이 반짝이면서 도시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첫 해맞이는 역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것이 제맛!
눈 덮인 정상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해맞이를 일찌감치 끝낸 사람들은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시원하게 설원을 내려오며 추위를 잊어봅니다.
멀리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공원 속 스케이트장을 찾거나 전통 썰매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해맞이 명소는 차량과 인파로 북적였지만,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소나 방식은 조금씩 달라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YTN 김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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