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부와 내연녀의 어머니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고준희 양 친부 36살 고 모 씨와 내연녀의 어머니 61살 김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고 씨와 김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고 씨와 김 씨는 지난 4월 27일 숨진 고준희 양의 시신을 전북 군산에 있는 야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어제저녁(29일) 긴급 체포한 내연녀 35살 이 모 씨의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입니다.

나현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301943302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