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마지막 주말, 큰 추위는 없겠지만 어제처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를 주의 해주셔야 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차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경기 동부, 남부, 중부권, 강원도 원주, 충북 일부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후부턴 차차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로 밤사이 내륙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 경북, 제주 산간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 포항 호미곶은 5시 17분에 2017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겠습니다.
2018년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더 선명하게 볼 수 겠는데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서울에서는 7시 47분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날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23005565575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