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호수에 목에 화살이 꽂힌 채 살아가는 거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치료를 시도하지만 거위가 달아나는 바람에 매번 실패한다고 합니다.
화제의 거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 디마스의 한 호수에 주로 머무는 야생 거위인데요, 누군가가 쏜 화살이 목에 꽂혀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와 지자체까지 나서 이 거위를 치료하려고 하지만 사람만 다가오면 거위가 달아나는 바람에 18일째 거위 생포에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잡으려다 화살을 잘 못 건드리면 거위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서 생포가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 김기봉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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