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찔한 추격전이 펼쳐졌는데요.
총격전까지 벌인 범인, 여자친구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화면 보시죠.
차로 뛰어가는 사람은 은색 차량 운전자의 여자친구입니다.
그녀는 남자를 와락 껴안아 땅 위로 끌어냅니다.
차량은 기어가 들어간 상태인데요.
주인 잃은 차가 속절없이 움직입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이내 출동한 경찰들이 움직이는 도주 차량을 안전하게 수습합니다.
20분 넘는 추격전 끝에 결국 총격범이 붙잡혔습니다.
이날 시민 2명에게 총을 쏴 다치게 한 용의자는 출근 중이던 여자친구의 협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범인은 최근 1명이 죽고 2명이 다친 다른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 선상에 올랐는데요.
이날 범인의 차를 특정하고 경찰이 접근하자 범인이 경찰에게 총을 쏘며 즉각 도주극을 펼쳤습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남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데요.
꼬리가 길면 밟힌다던데, 이 범인은 여자친구에게 밟혔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화면출처;유튜브/wwwy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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