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일본 홋카이도에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 34명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갓길로 전복해 운전사를 포함 35명이 다쳤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홋카이도 가미후라노초에서 대형 관광버스가 전복돼 승객 전원과 운전사가 다쳤습니다.
NHK는 승객은 구급차 5대로 나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몇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버스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35명이 탑승했으며 복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 도로는 편도 1차선의 직선 도로로, 당시 노면에는 눈이 쌓여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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