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희 / 변호사,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고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인데요. 사망한 신생아 4명 모두 미숙아였죠. 먼저 어떻게 된 일인지 간단하게 정리부터 하고 이야기를 할까요?
[인터뷰]
어제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대략 이상적인 상황이 시간이 목격된 것은 5시 44분부터 10시 31분까지입니다.
먼저 호흡 증상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 병원에 의해서 목격이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 4명의 아이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대략 6시, 7시, 9시 반가량에 호흡에 있어서의 심폐소생술을 실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무엇인가 의심스러운, 사망에 이르는 이와 같은 상황에 온 것으로 유가족들이 판단을 해서 신고가 경찰에 112 신고가 11시 7분경에 있었던 것이죠.
전체적으로 보게 된다고 하면 복부가 팽만하는 현상에서부터 심폐소생술에 이르기까지 상당 부분 서너 시간에 걸쳐서 6시부터 한 10시 반까지에 걸쳐서 이 4명의 아이들에 있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급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일단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병원 측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례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신생아 4명에게 심정지가 왔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에 이르렀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참 궁금한 게 사망 원인인데 지금까지는 뚜렷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모양이죠?
[인터뷰]
병원 측에서 얘기한 것은 4명이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한 사건은 국내 의료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도 이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겠다, 이런 입장인 것이고요.
현장 검식을 경찰이 6시까지 했지만 확인할 수는 없어서 내일 아침에 아마 이 아이들에 대한 부검이 실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22개 병상이 있는데 병상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 아이들 4명이 같은 섹터에 있던 아이들이라고 하거든요.
그 아이들이 지금 순차적으로 사망에 이르렀기 때문에 유족 측 입장에서는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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