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현지 시각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부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에선 통상 주말이면 소규모 시위가 벌어 지지만 최근 네타냐후 총리와 그의 측근 관련 부패 소식이 잇따르면서 시위 참가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네타냐후 총리가 뇌물을 받고 사기를 저지르는 등 최소 2건의 부패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 본인은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시중의 비난은 적대적 언론의 마녀사냥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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